DSR계산기 주담대금리 LTV DTI 용어 뜻 알아보기

평소 부동산 관련 기사나 뉴스를 보면 자주 접하게 되는 DSR 용어가 있는데요. 영어약자를 사용하다보니 쉽게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이용시에 꼭 알아야 하는 LTV, DTI, DSR 용어 뜻과 금리 그리고 DSR계산기를 활용한 대출한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매수시에 대부분의 재산을 투입하여 구입하기 때문에 담보대출 활용은 필수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대략적인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DSR계산기를 이용해서 계산해 놓아야 구체적인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부터 신생아특례대출까지 각종 제도가 시행되는 요즘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용어 세가지에 대해 지금 설명드리겠습니다.

LTV(담보인정비율)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로 담보인정비율을 뜻합니다. 담보인정비율은 주택담보대출의 금액을 산정할 때 사용하는 기준으로 담보물인 주택의 시세 대비 허용가능한 대출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LTV는 규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보통 70%까지 가능하며,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의 경우에는 주택가격의 최대 80%까지 적용이 가능합니다. LTV 적용 한도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시점 제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기타지역

DTI(총부채상환비율)

Debt To Income의 약자로 총부채 상환비율은 차입자의 소득에 대한 부채의 비율로 연간 총 소득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기타 대출의 이자 상환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대출 이자상환액) / 연소득 X 100

DTI 제도의 목적은 차입자의 신용소득에 따라 부채신용의 한도를 정함으로 상환여력에 맞게 대출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연봉에 비해 과도한 대출을 막는 제도이자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상환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 및 월별 상환액이 낮아지기 때문에 총 대출한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DSR계산기를 활용해서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소득대비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을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DSR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총부채인데 모든 대출금액을 합쳐서 1억원이 넘는다면 바로 DSR 적용 대상이 되는 점을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합니다.

총부채 중 원리금을 상환하는 비율로 주담대 원리금 + 이자, 기타 대출금액을 연소득대비 비율로 계산한 DSR은 주택담보, 신용 등 모든 대출의 원리금과 이자를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때문에 DTI와 비교하였을 때 더 강력한 규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리금 상환액은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상환하는 것으로 이자상환액보다 월별 더 많은 금액을 상환해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대출 원리금상환액) / 연소득 X 100

예를 들어 DSR 50% 기준 연소득금액이 1억원이라면 전체 상환금액은 연 5천만원 이내여야 합니다. 2024년 신설 예정인 신생아특례대출은 DSR 미적용 상품으로 많은 신혼부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DSR 비율을 계산해보고 싶다면 카카오톡을 활용하거나 아래 DSR 비율 계산기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DSR 예외 대출(기타대출)

이주비 대출
서민금융상품
주택연금
중도금 대출
예적금담보대출
단기카드 할부, 리스 대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LTV한도 내에서 DTI 적용 or DSR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쉽게 생각해서 DTI보다 DSR이 더 강력한 규제이기 때문에 DSR계산기를 적용해 계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대략적인 대출금액을 알고 있어야 주택 구입, 갈아타기, 청약신청 등의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위에 말씀드린 세가지 용어 LTV, DTI, DSR은 꼭 기억하셔서 합리적인 주택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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