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리모델링과 재건축 차이점 알아보자

아파트 리모델링과 재건축 차이점 알아보자

리모델링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다보면 ‘우리단지 리모델링사업 추친’ 이라는 현수막을 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아파트는 노후도는 심해지는데 재건축 승인이 나지 않을 경우나 사업성이 좋지 않을 경우 리모델링공사로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재건축과의 차이점과 진행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모델링공사

건축물의 노후화 개선 및 기능 향상을 위해 보, 기둥, 내력벽 등의 구조를 수선하거나 변경하는 공사를 뜻합니다.


종류

실내 인테리어 변경

벽이나 바닥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는 선에서 창호, 타일, 배관, 조명기구, 보일러 등의 마감재 변경작업을 뜻합니다.

바닥면적 확장

바닥면적을 넓히는 방식은 벽과 기둥의 보강공사 등이 필요하여 지자체의 인허가가 필요합니다.

수직증축

구조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존 기초의 보강이나 추가 기초 증설이 필요한 공사로 층수만 높이거나 바닥면적과 층수 함께 높이는 방식입니다.

주차장 증축

예전에 지어진 아파트는 단지 내 주차대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주차장을 넓히거나 새로 건설하는 공사를 진행합니다.


재건축 공사와 차이점

리모델링 재건축 차이

노후된 주택을 새롭게 정비해 건축물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점은 동일하지만 사업기간, 공사비용, 용적률 등을 많이 다른데요.

전용면적의 증가한도(40%이내)에서 용적률이 증가해도 토지나 임대주택을 무상증여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 용적률이 180%이상이면 리모델링이 유리하고, 150% 이하일 경우에는 재건축이 유리합니다.


아파트 투자방법

층간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바닥 두께를 보완하거나 완충재 공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대지가 여유가 있다면 앞면과 뒷면뿐만 아니라 측면도 확장하여 채광 및 통풍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공사를 진행한 단지도 다시 건물이 노후화되고 안전진단 등급을 통과하게 되면 재건축 진행이 가능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지자체에 문의하거나 추진 중에 있는 조합이나 건설사에 문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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