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시니어타운 가격 비용 정보

실버타운

실버타운은 아직 우리나라에 대중적이지 않은 주거서비스인데요. 앞으로 노령인구 증가로 고급 실버타운, 요양병원, 요양원 등의 시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버타운, 시니어타운의 기본적인 정보와 가격, 비용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버타운이란?

우리나라 노후에 갈 수 있는 시설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은 요양원입니다. 실버타운은 일반적으로 만 60세 이상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1인이나 부부가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식사, 다양한 의료서비스,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정수준의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내고 생활하는 주거 공간으로 국내 최초의 실버 타운은 1988년 설립한 수원 유당마을이며, 2024년 기준 최고급 시설은 서울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입니다.


주로 몸이 불편하거나 병을 가지고 있어 가족들의 케어가 어려울 경우 요양원을 많이 선택하는데요. 실버 타운은 요양원과는 다르게 노후를 행복하고 편리하게 보내려는 니즈에 맞춰져 있습니다.


입주자격

만 60세 이상의 노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식사제공, 문화생활, 긴급구조 시스템 등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 만 60세 이상
  • 일상생활 가능한 분
  • 미성년 자녀가 있을 시 동반 입주 가능
  • 건강상태에 따라 2~3단계로 구분하여 생활가능

가격(비용)

보증금과 월 임대료 형태로 운영되며 식사, 커뮤니티 활동 등은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시설마다 건강관리 서비스나 커뮤니티 서비스가 다르며 비용이 저렴한 곳은 월 100만원 수준이고 도심형 고급시니어타운의 경우에는 월 500만원 이상의 생활비가 필요합니다.

고급시설의 경우에는 보증금 10억 수준, 월 임대료 500만원, 추가 관리비 200~3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시니어타운 특징


시설(서비스)

건강케어, 식사관리, 커뮤니티 활동(교육, 문화)

입주 후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케어, 식사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4시간 간호인력이 상주합니다.

청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집안에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인근의 종합병원과 연계한 검진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으로 동호회가 활성화 되어 있어 관심이 비슷한 입주자들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버타운 정보 사이트


도심형 고급실버타운

고급 시니어타운은 비싼 가격을 내는 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도심형 고급시설은 주변인프라 환경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데 도시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높은 비용을 지불합니다. 외곽에 위치하여 생활혜택이 적어지게 되면 가격적인 측면이 낮은 실버타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 마트와 인접해 있으며 근처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나 산책로가 있는 곳에 많이 위치합니다. 교통여건도 좋아 대중교통이나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일반 아파트와 같이 주거용 시설로만 운영되는 것이 아닌 오피스텔, 상가, 숙박시설로 혼합하여 운영하는 곳도 많습니다.


고령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꼭 시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입주를 원하는 경우 해당 시설의 정보를 충분히 알아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버타운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시설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성비 좋은 저렴한 시설부터 고급 특화서비스까지 입주자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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