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점수 올리는법 토스 카뱅

신용등급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출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용등급 점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소에 관리해야 급하게 대출을 받거나 카드 등을 만들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최근 토스나 카뱅에서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이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신용점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용등급 점수 올리는법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점수제

2021년부터 기존 신용등급제를 폐지하고 신용점수제를 도입했습니다. 1,000점을 만점으로 모든 신용을 1점 단위로 환산해 세세하게 신용조건을 평가하는데요. 예전 등급제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5~6등급에서 7급으로 내려갈 경우 1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신용점수제에서는 등급이 아닌 별도의 신용점수만 보기 때문에 등급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기 연체금액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되었고 기간도 5일 이상 연체에서 30일 이상 연체로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장기연체 부분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연체이력 또한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기준이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1금융권과 같은 조건으로 대출을 실행하더라도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패널티가 있었는데요. 점수제에서는 1,2금융권과 상관없이 대출받은 금리를 기준으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도 신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죠.

등급제에서는 소득이 일정하지 않고 금융정보가 부족한 주부나, 고령자, 대학생, 사회초년생에게 일괄적으로 4~6등급을 부여했는데요. 신용 점수제에서는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납부 등의 이력을 확인하여 연체가 없다면 신용등급이 높게 산정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


신용등급(점수) 올리는 방법

(자동이체 활용)

매월 납부하는 통신요금, 관리비, 수도, 전기요금, 카드대금 등 작은 금액이지만 연체횟수가 많아지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때문에 매월 챙겨야 하는 소소한 내역들은 자동이체를 활용해서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대출이 있다면 오래된 대출부터 상환하는 것이 신용에 유리합니다. 연체기간에 따라 신용평가에 반영되는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연체이력이 있다면 해당 대출은 빨리 상환해야 합니다. 연체기간 5일 이하 및 10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은 신용기록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90일 이상의 장기연체는 신용등급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주거래 은행 선정)

주거래은행을 이용하면 급여 이체, 카드비용 결제, 공과금 등의 처리 실적을 지속적으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실적이 많으면 이체수수료 면제, 우대 금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때문에 아직 주거래은행을 선정하지 않았다면 은행별 혜택을 비교해서 지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출금 반환)

서민금융대출은 1년 이상 상환하거나 원금의 50% 이상 상환하면 가점이 주어집니다. 학자금 대출 역시 1년 이상 연체 없이 납부한 이력이 있으면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서비스)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신용점수에 좋지 않는데요. 현금서비스를 받은 행위만으로 신용이 내려가게 됩니다. 현금 서비스 이용이 잦은 사람이 연체하는 확률이 높아 신용등급 평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신용정보회사 실적 제출)

신용정보회사에 각종 납부 실적을 제출하여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요금, 건강보험료, 공과금 등을 6개월 이상 납부했다면 이 증빙자료로 신용도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용도를 계속 높이기 위해서 6개월에 한 번씩 제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신용점수 관리방법


(신용카드 사용법)

신용카드는 한도를 최대한 늘리고 그 한도 내에서 20~30%의 금액만 매달 사용하는 것이 신용점수에 좋습니다. 적절하게 잘 쓰고 제 때 납부하면 긍정적인 평가가 되는 것이죠.

신용카드가 여러개인데 그 중 갯수를 줄일 예정이라면 최근에 발급한 카드를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신용카드는 그 동안 쌓아온 카드 사용기록이 신용등급의 참고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체크카드 사용실적은 30만원 정도로 6개월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 다르게 통장에 자금이 있어야 결제가 되어 현금흐름을 바로 알 수 있어 자금관리하기 좋은데요. 각종 혜택은 신용카드에 많이 있으므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적정 배분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스/카뱅

토스 신용관리 항목에 들어가면 신용점수와 현황이 나오는데요. ‘신용점수 올리기’ 버튼을 활용해 신용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통신비 납부내역, 국민연금, 의료보험 내역 등의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다음날 신용점수 조정이 가능합니다.

카뱅 역시 KCBNICE 기준 신용점수가 나오는데요. 신용점수 한 번에 올리기 항목을 클릭해서 입력 가능한 내용을 기재하면 수일 내로 신용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용점수,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기간 변경되는 항목보다 6개월 이상 꾸준히 실행하고 관리해야 하는 항목이 많은 만큼 평소에 신용도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실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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