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데이지 꽃말 샤스타데이지 구분방법
구절초와 데이지는 외관상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만큼 비슷한 꽃입니다. 구절초의 꽃말과 데이지 그리고 샤스타데이지에 대해 알아보고 구분방법에 대해서도 얘기해 보겠습니다.
데이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꽃은 샤스타데이지이며 샤스타데이지는 데이지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이지의 원산지는 유럽과 지중해이고 샤스타데이지는 미국입니다.
샤스타데이지는 5~6월중 주로 피고 생김새는 구절초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가운데 노란색의 두상화가 있고 둘레로 흰 잎의 설상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야생화로도 잘 자라고 있어 조경, 관상용으로 많이 심기도 합니다. 예쁘고 아름답기 때문에 공원, 정원에서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데이지 꽃말
순결, 미인, 절체절명의 아름다움, 평화와 희망
샤스타데이지 꽃말
순진, 평화, 희망
색상별 데이지 꽃말
보라색 – 건강, 명랑함
노란색 – 고유함, 순수함
파란색 – 행복, 풍요로움
하얀색 – 순수함, 순결함
빨간색 – 무의식
데이지 계열의 꽃은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잘 나타내는 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절초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꽃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개화시기입니다. 어원을 살펴보면 음력 9월9일 9개의 마디가 생긴다고 하여 붙여진 꽃 이름입니다. 처음에는 핑크색으로 보이지만 점점 하얀색으로 변하다가 다시 핑크색을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구절초와 샤스타데이지는 꽃 크기와 모양이 매우 비슷하고 꽃 색도 하얀색으로 거의 흡사해서 구분이 어렵습니다. 구절초는 여성질환, 위건강, 해독작용, 면역력 강화 등으로 맛이 쌉스름하여 차로 마시기는 어려워 감초와 함께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절초 꽃말
순수, 어머니의 사랑, 우아한 자태, 가을여인, 그리움
구철초와 샤스타데이지 구분방법
가장 쉽게 구분 할 수 있는 방법은 꽃이 피는 시기로 구별하는 것입니다. 가을에 개화하는 꽃은 구절초이고 봄에 개화하는 꽃은 샤스타데이지입니다.
외관상으로는 구분이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다른 부분을 찾아보자면 구철초 잎은 국화잎처럼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는 반면 샤스타데이지 잎은 가늘고 긴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절초와 데이지꽃은 외관상으로는 정말 구분하기 어려운 꽃이지만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과 꽃 종류별 꽃말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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